[제주/협재해수욕장 도나토스] 수제 화덕 피자집 분위기좋고 맛있다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어요!

저는 협재,금능 해수욕장이 정말 좋더라구요~ 특유의 제주도 느낌과 우거진?야자수들이

가득해 해외느낌도 나면서!! 

 

금능 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다가 맛집을 찾아보는데

피자가 땡겨서 도나토스 라는 수제 화덕 피자집을 방문해봤어요!!

 

 

도나토스 피자집 영업시간은 

매주 화요일 휴무, 수요일은 오후5시 오픈으로

나머지는 12시~15시 30분 / 17시~21시 였어요!!

 

 

가게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가 약간 스페인느낌? ㅎㅎ 재즈 음악이 때마침 흘러나오고 있어서

작년에 갔던 스페인이 그리워졌어요!!!

 

 

성수기 토요일 밤인데 좌석이 많기도 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롭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식사하기 좋았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수제 도우로 피자 만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우리 피자인가..두근두근하며

기다리면서 지켜봤습니다 *0*

 

짜잔 저희는 시그니처 피자인 도나토스 피자를 주문했지요!

아! 도나토스 피자집에선 피클과 할라피뇨가 제공 되지 않더라구요!

조금 아쉬웠지만, 피자가 많이 짜지 않아서 피클이 땡기진 않았어요! *0*

 

 

남자친구가 시켜준 와인 한잔으로 기분내며~ ㅎㅎ

 

만족스럽게 먹고 온 식당이었습니다!

나중에 에어비앤비 사장님한테 말씀드리니 제주도 주민 맛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히히 뿌듯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