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숙소 추천] 남이섬 정관루 호텔 별장 예약 방법 등 모든 것 총정리!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하며 집과 회사만 오가다 보니

자꾸 과거 추억들을 회상하며 그리게 되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지난 2019년 12월 중순에 다녀온 남이섬 정관루 호텔 별장 아네모네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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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서울 근교 여행지로 추천이 많은 만큼 접근성도 좋고

남이섬 주변에는 맛집도 많아 놀고 쉬기 좋은곳인데요!

 

 

그런 남이섬안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건 얼마나 매력적인 일일까요^^

 

남이섬 호텔 정관루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치열한걸로 유명합니다.

 

때는 9월 1일, 12월 예약이 열리는 디데이라고 해서

아침부터 대기를 타고 있었습니다.

 

가평 남이섬 숙소 정관루 호텔 예약방법은 예약 오픈 당일 오전9시에 031-580-8000 이곳으로 전화해 

'예약 현황' 메뉴에서 예약 가능 객실을 확인하여 이용날짜, 인원, 희망객실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 

 

저는 제 휴대폰, 사무실 전화, 이모, 엄마 총 동원을 하여 

제가 결국 연결에 성공해서 맘에 드는 방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10인용 객실은 남이섬 정관루 별관(콘도별장)뿐이라 바로 '아네모네'객실로 예약했지요!

 

우선 예약을 성공하시면 

 

본관/투투별장: \40,000
별관(콘도별장): \120,000

 

예약금을 먼저 입금하셔야 하고 도착해서 나머지 요금을 현장결제하면 됩니다.

(카드가능, 예약금 현금영수증 가능)

 

 

 

 

 

제가 이용한 아네모네 객실 컨디션 입니다 :)

 

TV가 없어 오랜만에 가족끼리 찐~한 저녁을 보낼 수 있겠구나

하고 매우 설렜지요!

 

 

저희가 묵은 남이섬 숙소 정관루 아네모네 객실 앞입니다.

 

이렇게 프라이빗하게 별채로 되어있어 저희끼리 놀기 아주 좋았습니다.

 

 

 

객실은 이렇게 넓은 거실에 침대방 1개, 온돌방 1개로 되어있고

 

발코니?에는 강가를 바라보며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총 객실요금 30만원 (주말요금)에 숯 요금이 포함이라

서울 근교 여행지 남이섬 정관루 호텔 별장은 굉장히 합리적인 요금 같습니다 :)

 

 

 

겨울 남이섬이 참 매력이 있던 점은

 

군데 군데 모닥불을 지펴놓으시고 둥글게 앉을 수 있게 간이 나무의자를

해두셨더라구요.

 

그 앞의 슈퍼에서 쫀디기를 사서 불에 구워먹고 

호떡도 먹고 부모님께서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하시는 모습을 보니

쉽게 효도를 한? 기분이였어요 하핫

 

다시 생각해도 너무 좋고 훈훈하고 맘이 따뜨해지네요 ^3^

 

 

한 겨울임에도 바베큐가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꽁꽁싸매고^^;) 가기전에 걱정을 많이해 여러차례 남이섬 정관루 측에 여쭤보니 

충분히 다들 겨울에 바베큐 하신다며..ㅎㅎㅎㅎ

 

맛나게 해먹었습니다. 테이블도 꽤 커서 10명 충분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 고기를 먹고 새우, 소시지도 구워먹고

마무리는 군고구마...

 

불멍도 때리고..

 

 

정말 행복하고 다시 생각해도 따스한 밤이었습니다 ^^

 

남이섬 폐장 후에도 숙박객들은 산책 등이 전체 조명이 소등되는 (9시반?10시?) 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객이 빠진 남이섬은 한가롭고 더 매력있더라구요.

 

다음날,

 

개장 전 남이섬의 모습은 신선하고 낯설었습니다.

 

미화원 분들이 종종 보였지만 거의 직원분들도 없는 상태에서

새벽의 남이섬 강가의 물안개를 보며

산책하니 머리도 정리되고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사진만 바라봐도 힐링...★

 

 

 

신기한게 남이섬에 공작새들이 꽤 많더라구요!

 

사람들에 익숙한 것인지 근처까지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생각보다 큰 공작새에 오히려 저희가 더 놀랐습니다 ^^;ㅎㅎㅎ

 

자연생태체험으로도 좋은 남이섬.

 

남이섬 볼거리가 참 많아 좋습니다.

 

 

사진전, 그림전 등을 하고 있어 다양한 전시들도 볼 수 있고

 

문화체험의 복합공간 남이섬이네요.

 

한참을 산책하고 돌아다닌 후 

 

11시에 퇴실했습니다.

 

 

남이섬 정관루 호텔 별장은 퇴실 후에도 남이섬을 나갈 때 까지

무료 짐 보관을 해주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두손 편~히 여행하기 좋은 남이섬

 

푸릇푸릇함이 없기에 심심할 거라 생각한 남이섬은

 

모닥불, 겨울 물안개 등 

볼거리 넘쳐나는 겨울 남이섬 즐길거리로 충분히 쉬다 놀다 왔습니다.

 

겨울 남이섬 즐길거리

겨울 남이섬 숙소

겨울 남이섬 정관루 호텔 완전 강력추천입니댜!

 

덧붙여, 서울 근교 

이상으로 내돈내산 남이섬 숙소 방문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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