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1층에 쉑쉑버거가 생겼다고? (쉑쉑버거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1-2년정도 자라매장이 있던 용산역 1층쪽이 계속 공사중이었죠. 그곳에 뭐가 생겼나 하고 오랜만에 가보니 쉑쉑버거가 입점했더라구요! 기존에 있던 자라매장은 안쪽으로 들어갔네요! 용산역 1층 쉑쉑버거 옆에 타르틴도 입점했으니 식사하고 후식먹기 딱 좋을 것 같아요 *0*

 

 

쉑쉑버거 매장에 오면 유독 미국갔고 미래도시같은 느낌인데 (마치 영화her처럼) 용산역 쉑쉑버거는 유독 더 미래도시느낌이었어요!! 매장도 정말 넓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밥먹기 딱 좋은 맛집이더라구요.

 

 

전 워낙 맥도날드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가끔 쉑쉑버거 같은 수제버거 느낌의 프랜차이즈가 땡기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역에서 따릉이를 타고 퇴근해 용산역으로 고고싱했습니다. (용산역 근처에 따릉이 자전거 반납소가 많더라구요) 

 

 

우선 쉑쉑버거 메뉴입니다. 처음에 강남역 쉑쉑버거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메뉴 보는게 뭔가 영어 독해하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에요. 하핫. 

 

우선 남자친구와 쉑버거와 치킨앤쉑을 시켜봤습니다. 기본버거와 치킨버거겠죠?

 

 

짜잔 야무지게 쉑쉑버거 매장에 있는 케챱과 머스타드도 셀프로 담고 저는 쉑쉑버거 프렌치후라이는 치즈 추가된거 말고 기본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일회용으로 되어있는 마요네즈도 챙겨서 같이 뿌려드심 맛나요~ 색다른 맛!

 

 

쉑버거는 진짜 베이직하지만 패티도 워낙 두껍고 (타버거브랜드에 비해) 작지만 작지않은? 든든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치킨앤쉑은 타르타르소스가 진짜 별미..치킨패티도 저렇게 두껍냐구요ㅠ-ㅠ 사랑입니다..

 

 

스모크쉑을 하나 더 시켜봤어요. 역시 바닐라쉐이크 한번 더!!!! 쉑쉑버거 바닐라쉐이크는 진짜 용기에 꽉 채워 나오니 가격값하는것 같아요. (쉑쉑버거 쉐이크 가격은 5900원) 

 

제 기준 스모크쉑은 훈제베이컨과 체리페퍼때문인지 많이 짜더라구요...ㅎ 다음부터는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쉑쉑버거 메뉴 중 기본이 제일 맛있는걸로. 어쨋든 용산역 쉑쉑버거 다른지점보다 훨씬 넓고 깨끗하고 키오스크 주문도 가능해 메뉴를 차근차근 보고 고를 수 있고, 매장 내에 손씻는 개수대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