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갈비집] 효창공원역 돼지갈비 맛집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안녕하세요. 효창공원역, 공덕역, 남영역, 숙대입구역, 이부근은 

참~ 맛집이 넘쳐납니다 *.*

 

용산구 주민 3년차인 아직도 맛집투어를 끝내지 못했다는 

히히

 

오늘은 1973년부터 운영하신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지는

효창공원역쪽 용문갈비집을 가봤습니다.

 

 

용문갈비집은 외관부터 딱 맛집 포스가 느껴지시죠?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식하기 어려우실텐데

이렇게 창문 활짝 열려있는 곳은 진짜 대환영이죠.

 

 

완전 코로나바이러스 외식장소에 적합한 효창공원 맛집 용문갈비집!

 

돼지갈비 덕후가 당연 가봐야죠!

 

 

우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돼지갈비 2인분에 공기밥을 시켰습니다.

 

 

용문갈비집은 테이블세팅이 아주 빠르더라구요?

후다닥 후다닥

가게 크기에 비해 이모님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숟가락에 써있듯 1973년부터 운영한 용문갈비집.

숟가락, 젓가락 포장지가 아주 앤틱해보이네요~

 

 

용문갈비집 기본세팅입니다. (공기밥 빼고)

밥이 흑미밥이라 다이어터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괜히 칼로리 조금 낮고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

 

김치 색깔보세요...아주 곱디곱습니다..

 

 

그리고 용문갈비집 된장찌개도 기본 1개씩 나와요!

된장찌개가 밍밍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맑고 찐하니 육수가 잘 우려진 느낌!! 진짜 맛있었어요!!

 

고깃집의 생명은 된장찌개와 김치맛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여긴 완전 대맛집!!!!

 

그리고 쌈채소들도 상추,깻잎,치커리까지...진짜 완죤 건강식집

 

 

다 먹을때쯤 김치냉면도 주셔요!

이것도 1인1냉면 서비스!!!

 

정말 서비스 최고...

이모님들도 다 친절하시구요?

 

냉면에 김치빠진맛인데 여기에 고기싸먹는 조합이 젤로 좋았어요!!

 

효창공원에서 산책하시고 코로나 피해서 창문 활짝열린

용문갈비집에서 외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