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제이바웃] 롯데월드 갔다가 잠실 석촌호수 바라보며 맥주 마시기

현재 롯데월드 상황

코로나19 현재 롯데월드 상황! 2020년 5월 롯데월드 후기 / 5월 롯데월드 할인

안녕하세요.

 

최근에 롯데월드를 갔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이 정말 없길래

12시부터 4시간동안 뽕을 뽑아 모든 놀이기구를

타고 나왔어요. 마스크 끼고 타느라 힘은 들었지만 말이죠.

 

그리고서 저녁에 소나기가 내리길래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맥주를 먹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앞으로 저는 비오면 석촌호수 제이바웃 펍이 생각날 것 같아요.

 

 

카페와 펍이 각각의 매장으로 있는 이곳은

펍은 제이바웃 매장이었어요.

 

 

비내리는 석촌호수 

 

 

작년 벚꽃놀이때의 좋은 기억으로

롯데월드에서 비맞으며 뛰어왔는데

역시나 좋았습니다.

 

 

잠실 석촌호수 맥주집 제이바웃은

실내와 실외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다행이 테라스에서 (야외) 비를 피하며

마실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저 클라우드 1잔에 6천원이더라구요.

그래도 석촌호수배경 값을 해야하니까 물가가 비싸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다들 피자를 드시고 계시길래

주문하고 착석했지요.

 

비내리는 잠실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멍때리니까 최근에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며,

코로나19 스트레스 모두 사라지는듯 했어요.

 

완전 서울에서 즐기는 여행온 느낌이었어요.

 

해외에 온 기분으로 신났지요.

 

 

헤헤~ 완전 좋아보이죠.

 

빗소리 똑똑 떨어지는거 들으면서

석촌호수로 떨어지는 물방울들 보니

진솔한 얘기도 술술 나오고

 

잠실 석촌호수에서 피맥하려면

제이바웃으로 와야겠어요.

 

 

페퍼로니피자도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고

바로 만들어서 주신거라 따끈하니 치즈가

쭉쭉 늘어지고 좋았어요.

 

총8조각의 페파로니 피자가 적어서

소시지 플래터를 주문했죠!!!

 

맥주도 1잔씩 더 주문했지요.

 

 

소세지도 맛있고 같이 나온

한조각의 무화과바게트는 눅눅하고 별로였지만 다 괜찮았어요. 

 

잠실 제이바웃 메뉴 가격은 피자1판+소세지플래터1+맥주 총 클라우드 7잔 

이렇게 10만원 가까이 나왔지만

이정도 운치에 서울 근교 드라이브 가서도 이정도 가격이니

 

아주~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먹고 근처에 있는 방이먹자골목으로 가서

2차 하셔도 좋겠어요.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