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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산 열정도 브런치 맛집 AUZ] 가성비 정말 맛있는 서울 브런치 추천

by 장리즘 2020. 7. 13.

안녕하세요. 용산구 주민인 제가 이곳을 이제야 알았더라구요???? 아니 집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데에?????

 

어쨋든, 재료도 좋고 가성비 아주 좋다는 브런치집을 찾아가봤습니다. 

브런치카페 AUZ는 열정도 끝부분에 있어요! 찾기 굉장히 쉽구요?? 휴무 없이 매일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영업하시더라구요!! 휴무가 없다는건 제 입장에선 참 감사한 일.. 히힛

 

 

처음 AUZ를 딱 들어갔을 때 가게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넓고 오픈키친에 천장이 높아 깔끔하고 넓어보였어요!! 

입구쪽에 테이블 2개가 있고 안쪽에는 더 넓고 테이블이 꽤 있더라구요! 

 

 

남영동 열정도 용산 브런치 맛집 AUZ 메뉴판 입니다 :) 눌러서 확대해 보셔요!

 

저는 베이컨 에그베네딕트와 치킨 바질페스토 브레드를 주문했지요 >_<

 

 

먼저 주문한 음료인 레몬에이드가 나왔고, 아주 달지도 시지도 않은 적당히 딱 맛있는 고런 맛 *3*

우선 플라스틱이 아닌 빨대에 나와서 너무 좋구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게 되면 이부분이 중요하더라구요!! 

플라스틱인 빨대는 그냥 안주셔도 되기때문에^^..

 

 

 

제일 먹고 싶었던 브런치 메뉴인 에그베네딕트 등장!! 에그베네딕트는 연어 올라간 것과 베이컨 이렇게 두 종류였는데, 저는 베이컨으로 주문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시금치도 많이 들어가있고 양파절임? 도 적당히 아삭아삭 맛있고!!

 

 

만족스러웠으나, 아무래도 베이컨이 있어서인지 좀 짜더라구요. 빵이 좀 더 컸으면 좋았을 걸 싶기도하고?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부모님과 또 방문할 예정인데, 그때는 연어로 먹으려구요! 히히

 

 

이건 치킨바질페스토 토스트!! 바질페스토 쳐돌이인 저에게는 이 메뉴도 너무 맛있었구요?

 

캬라멜라이징되어있는 양파가 아주 매력덩어리.. 달달한것이 호밀빵+치킨+양파+시금치 이렇게 먹으니 너무 조화롭구요? 시금치를 파스타나 브런치 메뉴에 자주 추가해 먹는 저에게는 최고의 식단이었습니다 *.*

 

용산구 브런치집 찾고 계시다면 AUZ 완죠니 추천드릴께요 헤헤

 

전체적으로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깔끔하고! 주문하고 5-10분 내로 음식이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