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양고기 맛집 : 최자맛집 양고기 징기스칸 전문점 야스노야지로

안녕하세요.

요즘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오고 있는데요.

이럴때면 목에 기름칠을 해주고 싶어서인지

고기가 자꾸 땡깁니다 :)

 

 

제가 한달에 한번은 꼭 가는

양고기 징기스칸 전문점 야스노야지로 본점 (야스노야지로 1호점)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야스노야지로 2호점 방문 후기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도 좋고!

이래저래 다 좋은 이곳!

 

양고기의 눅진 냄새?를 싫어하는 우리엄마도

맛나게 드신 양고기 맛집 야스노야지로 입니다. 

 

 

서울역과 숙대입구역 사이 

용산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야스노야지로 본점은

 

테이블링 예약만 가능하고

3-5인 이상은 사전에 전화예약 문의를 하실 수 있어요 :)

 

 

평일에 퇴근하고 6시반쯤 방문할때는

1-2팀 대기하더니

 

주말 저녁에는 6시 30분에 방문했다가

8시에 먹었습니다.

 

자리는 ㄷ(디귿)자 스탠딩바로 되어있고 

 

총 18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야스노야지로 예약방법은 전화로 바로 하시면 되는데, 

주방 옆 작은 방에서 드실 수 있으시니

소모임 하기에도 좋은 야스노야지로 입니다.

 

 

 

자리에 앉기 전 미리 세팅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청양고추 송송 썰어진 걸 특제소스? 간장에 넣어 먹고

 

 

앞접시에는 갈아놓은 생와사비와 핑크소금이 놓여있습니다.

 

수제 피클과 양배추(+파프리카) 도 가지런히~~

 

 

이곳은 다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대화하며 먹기 편하고 (물론 옆사람과 좀 붙어앉긴하지만 크게 불편함 없음)

 

야채도 원하는 만큼 주십니다. 야스노야지로는 늘 느끼는 건데 서비스가 정말 좋아요. 

매번 감동적..

 

 

저희는 양갈비 1인분, 양등심 2인분을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세팅됩니다.

 

야채는

 

가지, 양파, 대파, 마늘, 버섯, 방울토마토

 

이렇게 계속 리필되는 6가지!

 

 

매번 갈릭라이스를 먹지만

오늘은 재료가 소진되었다하여

 

 

레몬치즈밥과 후리가케와 가쓰오부시가 올라간 밥을

주문했어요.

 

 

행사중인 삿뽀로 생맥주도 6,000원에 꼴깍꼴깍

 

다른말인데

여기 물티슈에 있는 로고봐봐요...

로고가 너무 이쁜것 같습니다.

 

 

 

야스노야지로 2호점 (야스노야지로 열정도점) 도 수차례 가봤지만

 

1호점과 2호점의 차이점은

1호점은 단품을 주문해 먹는 곳이고

2호점은 1인 35,000원 코스요리 입니다.

 

2호점의 매력은 마지막 오차즈케(녹차에 말아먹는밥)와 함박스테이크 인 것 같아요!\.

 

1호점에는 그 메뉴는 없습니다!

그치만 카레가 있지요.

 

 

 

어쨋든 저렇게 잘 구워서 

각각 앞접시에 놓아주시기도하고

 

양파위에 쪼로록 놓아주십니다.

 

여긴 서비스가 참 좋아요. 맛도 맛이지만

 

엄마는 1시간 반 기다려먹을만 하다며

극찬하셨지요.

 

오늘도 효도성공적입니다.

 

 

다 먹고 나면

양고기 기름에 

쑥주를 가득 올리고 히말라야 핑크소금 슉슉 뿌려

볶아주셔요 ..

이게 진짜 별미...

 

 

고기먹고난 다음 볶음밥 같은 존재랄까요?

 

면같기도하고 진짜 야들야들 너무 맛나요...

(쑥주향도 안납니다)

 

 

야스노야지로 2호점에는 없는 야스노야지로 1호점(본점)의 차이점은

 

후식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쫀득쫀득 맛있고 여기에 히말라야 소금을 찍어서 섞어 먹으면

진정한 단짠단짠 미친조화지요.

 

 

야스노야지로 1호점 방문 강추합니다. 완전요. 

2호점은 최소 2주전에 전화로 예약해야하니 참고해주세요. 

 

당일 방문하셔야 한다면

근처의 야스노야지로 본점으로 고고싱!

 

https://janglism.tistory.com/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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