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동 소금크림빵 맛집 푸하하 크림브레드 (살살녹아요!)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쯤 우리 생활에서 사라져줄까요.흑흑.

 

정말이지 점점 더워지고 30도는 기본인 요즘 너무 힘듭니다.

 

코로나 여름용 마스크 대신 덴탈마스크 열심히 착용중인데 이것도 너무 더운걸요.

 

마스크가 얇으면 얇은대로 비말 차단 안되면 어뜨카나 걱정뿐이죠.

 

 

참말로... 여러모로 싱숭생숭한 이럴땐

맛집 다니는게 최고 행복이랄까요.

 

(단순한 1인)

 

모두 저와 같으시겠죠.

 

맛집도 맘편히 못다니는 요즘. 정말 안습입니다.

 

어쨋든,

 

저는 주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무장하고  홍대입구역 연남동으로 갔어요.

 

홍대 연남동 또보겠지 떡볶이 허니비붕붕점에서 즉석떡볶이와 버갈을 뿌시고

그 1층에 있는 푸하하크림빵을 먹으러갔습니다.

 

 

매번 지나다니던 곳이고 소금크림빵으로 유명한 빵집인걸 알았는데

여기인줄 몰랐네요? 바보.

 

히히

 

이왕 이렇게 온김에 배가 빵 터져버릴지경이지만 친구랑 하나씩 나눠 먹어보렵니다.

 

 

짜잔!

푸하하 크림빵 매장은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 맛있어 보이고?

들어가보고 싶게 생겼더라구요. (자기합리화)

 

입장해봅니다.

 

 

우와아~~~

들어가자마자 눈이 띠요옹 바로 행복해지는 슈퍼매직 입니다. 

 

소금크림빵만 알았던 저는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줄은

몰랐네요.

 

 

이제야 알아버린 1인. 

 

결정장애 오지구요 지리구요.

 

 

 

푸하하크림빵 종류는 이러합니다. 결정장애가 올때는 푸하하 6종 세트를 구입하면 딱이겠습니다.

진짜 다 먹어보고싶었지만 배가 너무 빵빵하기에 대표 메뉴인 소금 크림빵만 먹어보기로 합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하나 포장해봤어요.

 

 

아참 홍대 연남동 빵집 맛집인 푸하하크림빵은 보냉포장도 된다니 참고해주세요.

 

요즘같이 더워지고 있는 여름날에는 완전 필수지요.

선물하기도 딱 좋겠습니다.

 

 

 

 

 

친구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홍대입구역쪽으로 가서 연트럴파크에 있는 벤치에 자리 잡았어요.

 

반띵 나눠서 먹으려고 딱 반을 가르는데 아주 크림이 넘치네요.

신나버렸습니다.

 

먹어보니 뒷맛이 짭쪼롬한게~소금크림빵 완전 단짠의 정석이더라구요.

 

크림은 많이 달지않은 우유크림이라 입에서 더욱 살살 녹고 질리지않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또떡 먹으러 연남동 가는날 다른 맛도 먹어봐야겠어요!!

 

 

딸기크림빵도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다음엔 그 아이로 겟겟하려구요.

 

모두 더위조심하시고 미세먼지가 다시 심해졌는데

 

공기도 조심하시고!! 코로나 제일로 조심하세요! 건강하세욧!

 

아!! 그리고 푸하하크림빵은 다른 지점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홍대 연남동에만 있는줄 알았답니다.

 

다음엔 집 가까이서 찾아가봐야겠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