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분위기 좋고 디저트 맛있는 감성 카페 [숙대 후디구디]

안녕하세요. 숙대 주민인 저는 숙대에 모든 카페와 숙대 맛집을

가보려고 매일 매일 잘 먹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성카페에 가서 이쁜 사진 냄기고 싶은 날이라

숙대 카페 중 핫한 후디구디를 다녀왔습니다.

 

말이 너무 귀여워요.

 

후디구디라니..허참.

 

 

숙대 감성 카페로 핫한 후디구디 위치는 

숙대입구역에서 남영동 먹자골목으로 들어와 조금 직진하면 오른편 건물 2층에

위치한 걸 발견 하실 수 있어요.

 

위치는 참 쉽습니다.

 

뚜벅이도 쉽게 갈 수 있는 감성 카페 너무 좋아요.

 

후디구디는 케이크 등 디저트로 유명한 곳인데

저는 늦게 갔더니 품절이라구요. 흑흑.

 

다시 가봐야겠어요.

 

 

 

오호! 제가 좋아하는 데이비드 호크니 포스터까지 붙여져 있고

인테리어가 하얗고 감성적이더라구요.

 

 

하얀 공간 좋잖아요.

 

셀카도 잘나오고 음료 찍어도 이쁘고 그쵸.

 

 

 

 

테이블에 올려진 생화 튤립이 이 공간에서 더욱

포인트가 되어 이쁘네요.

 

여기 앉아서 몇장 찍으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각입니다요.

 

 

저런 몬스테라 나무도 진짜 멋진거같아요.

 

키우기 어려워 저는 죽일 것 같지만. 미국 느낌 나게 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커피 마시고 괜히 옆 테이블에서 먹는걸 지켜보다가 맛있어 보이길래

자몽블랙티를 시켜봤는데 맛있네요.

 

완전 상콤상콤해요. 

 

역시 카페인이 약한 저는 커피보다는 에이드나 차 종류가 맛있는

카페가 좋은것 같아요.

 

 

요즘 숙대입구역, 후암동, 남영동쪽에 감성적인 개인 카페가 많이 

생겨나는데 오셨을 때 맛집도 많으니 점심 저녁 두끼 먹으면서

카페 두번가면 최고인거 같아요. 

 

점점 더워지니까 마스크쓰고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카페에서 음료 홀짝이면서 에어컨 쐬는게 최고에요.

 

그래도 코로나바이러스 겁나니까 잠깐만 머리식히는걸로 .. 흑흑.

 

언제쯤 끝날런지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이세상에서 종식되기를 바라며, 그날까지 모두

맛난거 먹으면서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