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맛집, 숙대 맛집 남영돈 (인생 가브리살, 항정살 맛집)

안녕하세요.

 

원래 숙대 맛집이었으나 최자가 방송에서 언급해

더욱 유명해져버린 숙대 맛집, 최자 맛집, 남영돈 다녀온 리뷰입니다.

 

숙대 맛집 남영돈 고기집 영업시간은 

월요일 ~ 토요일까지 영업하고 오후5시에 오픈합니다.

 

남영돈은 맛집답게 평일에 퇴근하자마자 가도 기본 3시간은 대기합니다.

 

 

이날도 역시 평일임에도 6시 30분에 가서

키오스크로 예약하니 30팀이 있더라구요.

 

남영돈 예약 방법은 무조건 가게앞 키오스크 뿐입니다.

 

이모님께서 그러시는데 최자도 여전히 자주 오고

최자도 키오스크로 예약한다고 하네요.

 

 

 

 

어쨋든, 3시간만에 입성한 남영역 최자 고기 맛집 남영돈은

1년전에 가보고 너무 핫해져서 집 앞인데도 불구하고

이제야 재방문했네요.

 

남영돈은 항정살, 가브리살이 유명합니다.

 

강원도에서 가져온 참숯과 국내산 돼지고기의 조합은

말해뭐해~ 지요!

 

 

셋이서 가브리살과 항정살 각 2인분씩 주문하고

 

둘은 공기밥을 저는 유명한 쫄면을 주문합니다. 싸먹어야 국룰이지요.

 

 

 

기본 반찬으로 김치찌개, 쌈장, 젓갈, 와사비, 고추절임?, 부추김치, 백김치가

셋팅됩니다.

 

고기도 반찬도 모두 기다린것에 비하면

아주 빠르게 차려져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매번 느끼는데 이모님도 참 친절하시고

이렇게 바쁘신데 감사한 일이지요~.

 

 

 

쫄면이 고작 5천원인데 아주 푸짐해요!

2인분 인 듯 한 양이에요.

 

저번에 먹을때도 남자친구와 나눠먹었던 적 있었습니다.

 

저는 가브리살보다 항정살이 더 맛있는 것 같아

 

항정살로 2인분 추가주문 합니다.

쫄면에 싸먹어야지요!

 

 

숯이 참숯이라 그런지

눈이 맵지도 않고 훈연의 향도 맛도 다 너무

훌륭하더라구요!

 

대기 시간만 길지 않으면

딱 부모님 모시고 오고싶은 그런 맛이에요.

 

정말이지

숙대 맛집 남영돈은 웨이팅 할 만 합니다.

 

30팀에 3시간...참고만 해주세요.

 

 

1차는 어디서 하다가 와야할 것 같은데

 

제 친구는 기다리다 지쳐 밥먹고 왔는데도

맛있게 먹어줬다능....ㅎㅎ

 

정말 맛있기는해요!

 

숙대 맛집, 남영 맛집으로 단연 으뜸이네요.

 

역시 믿고 먹는 최자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