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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숙대 맛집 수제버거집 [버거인] 포장 주차방법 등

by 장리즘 2020. 4. 2.

안녕하세요! 차가운 기운이 녹아드는 계절에 들어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힘드네요 ... 꽃도 피고 봄바람도 불어오는데 

답답해서 마스크 잘 쓰고 외출했습니다. 


오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편에 나와 화제가 됐던 버거인에 다녀왔어요.

버거인은 사실 프로그램에 나오기 전부터 유~명한 숙대 맛집이었답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재료를 아끼지 않은 맛좋은 수제버거집으로 유명했죠.

 

골목식당에 나온 이후로는 한.. 반년동안은 숙대자취녀인 장리즘도 가지 못할만큼

대기가 길어 가지 못했답니다.

 

평일도, 특히 토요일은 11시30분 오픈인데 10시30분부터 줄을 설만큼..

사람이 많아서 지켜만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영향도 있고

줄이 많이 줄어 자주 먹고 있어요 하핫.

 

 

 

 

골목식당 출연전에는 메뉴가 더 많았어요.

 

그치만 백종원 선생님의 철학인 주력메뉴에 올인하기! 조언을 듣고 지못미버거가 탄생했습니다! 

 

버거인은 1인 2메뉴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지못미버거세트로 시켰습니다.

(사실 더블버거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어요..늘 지못미버거)

 

기본세팅으로는 프레첼을 주시네요~ 짭쪼롬하니

에피타이져로 딱이에요.

 

 

 

짜잔!

버거인의 대표메뉴 지못미버거 등장입니다.

 

 

세트에는 

지못미버거&트러플오일이 뿌려진 감자튀김&탄산음료&소스들

 

정말 완벽합니다..

 

 

 

 

속이 꽉~찼죠?

사장님께서 100퍼센트 수제로 만든 패티가 돋보이네요!

야채들은 모두 가락시장에서 공수한 것이라네요! (방송에서)

 

햄버거 빵이 폭신하고 뜨끈하니 기분좋게 한입 먹었을때

베이컨과 패티..그리고 포슬포슬한 계란까지 입안에 싸악~ 퍼지니

정말 인생 자알~살았다 싶네유

 

역시 보기좋은 건 맛도 좋아요.

 

 

그리고 트러플향이 싸악 나는 감자튀김은 평상시 트러플을 좋아하지 않는

남자친구도 아주 맛나게 먹고 또 먹은 별미입니다.

 

뚱뚱한 수제버거로 속이 든든하게 채워져 기분 up up !! 

 

 

 

 

 

최근에는 버거인 전화포장주문도 가능하더라구요!

 

예전에는 포장도 홀주문과 같은 대기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거든요.

기대리지 않고 딱 좋지요.

 

 

 

 

이렇게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 좋습니다.

 

숙대 수제버거 맛집 버거인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오픈이고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참고해주세요!

 

이번 주말에 숙대입구역/청파동/용산구 맛집 버거인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