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맛집] 백합칼국수 본점에서 점심 먹기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집에만 박혀 있다 너무 힘들어서

잠깐 점심먹으러 송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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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백합칼국수 본점입니다. 

 

괜히 송도하면 바다 근처에 있으니 해산물이 맛있을 것 같고 그런데

정말이지 해산물 맛집이 많더라구요? 연관이 있나봐요 정말. 하핫

 

어쨋든, 백합 가득들어있고 찐한 육수로 유명한 백합칼국수 먹어보고 왔습니다.

 

 

백합칼국수 위치는 

 

송도IBS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 주차공간이 넓고 좋습니다.  (무료주차라 더더욱)

 

 

백합칼국수 본점은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도보로 7분이면 도착하니 

여러모로 교통이 편리한 곳입니다 :)

 

 

 

가게 입구에서는 몰랐는데 내부가 굉장히 널찍하고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창문도 통유리로 되어있어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임에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이정도 규모라면 송도 맛집 백합칼국수는 단체 손님들도 충분히 수용 가능해 보였습니다 :)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았지요.

기본 메뉴와 한쪽에는 백합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네요 :)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슘 역시 많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개선에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 아미노산이 풍부해 지방간, 고혈압, 심근경색을 예방해주는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니 

 

정말 만병통치약이네요!! b_b

 

저희는 넷이 백합칼국수 3인분과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칼국수면이 따로나와 당황했지만 풍부한 육수를 보니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파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희는 벌써부터 심장이 뛰더라구요 *0*

 

(그치만 생각보다 파향이 나진 않아서 파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아니면 주문하실 때 말씀해주시는 센스!! )

 

 

 

이렇게 기본 칼국수면과 부스러지기 쉬운 애호박은 따로 서빙됩니다. 

 

김치는 기본으로 배추김치와 무가 있고 리필은 셀프지요 *0*

 

 

 

하핫 끓기 시작하면 넣어야하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 저희는 거의 바로 넣어버렸네요 ^^;

 

그래도 쉽게 불지 않고 금방 익었습니다.

 

 

 

 

짜잔 주인공 백합 등장했습니다.

 

저는 사실 해감이 덜 된 조개를 많이 먹어봐 트라우마가 조금 있는데

 

보들보들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불순물이 전~혀 없어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3인분에 한... 15마리 정도 있던 것 같습니다.

 

 

(백합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릴께요)

 

 

이어서 추가한 해물파전과 전용 간장이 나왔고 상은 아주 꽉 찼습니다. (대만족)

 

완전 빠삭빠삭 thin 피자 같은 느낌의 파전은 정말 맘에 들었어요.

 

집에서 해먹으면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없던데....참 만족하면서 먹었네요.

 

역시 송도 맛집 백합칼국수는 달라도 다르구나 싶었지요!

 

덧붙여 피자모양처럼 먹기좋게 잘라주셔서 좋았습니다. 

 

 

 

백합칼국수의 마무리는 단연 계란죽이라 풍문으로 듣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모두 배부르다면서 한입 두입 떠먹게 하는 마약 계란죽에 

숟가락을 놓지 못하더라구요 ^^;

 

 

이번 주말 송도 맛집 백합칼국수 본점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해물 덕후 칼국수 덕후인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송도가는 길에 만난 봄의 요정 개나리 사진 투척하며

송도 맛집 백합칼국수 리뷰는 여기서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