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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묵은지참치김밥, 한입소반] 이영자가 전참시에서 극찬한 바로 그 김밥!

by 장리즘 2020. 5. 19.

안녕하세요.

 

숙대 주민인 저에게 이영자님은

가혹하면서 존경스럽고 그렇습니다.

 

제 맛집들을 너무 다 알고 계시니

사람도 많아지고 조금 먹기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어찌됐던, 용산구를 숙대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괜히 으쓱하고 좋아요.

 

 

오늘은 2년전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님이 언급하셨던

묵은지참치김밥으로 유명한

 

한입소반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한입소반은 인기가 높아지자 고속터미널과 일산에도 지점을 내셨더라구요.

점점 번창하는 한입소반 괜시리 뿌듯합니다. (지분 없음)

 

그리고 숙대 한입소반 본점 위치 이동했어요. 이사갔어요. 

바로 옆 블록으로 ^^ㅎㅎ 더 넓어지고 주문키오스크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더 잘되셨으면!!

 

 

저는 한입소반을 한....8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20대초에 이근방에 회사가 있었거든요.

그때부터 꾸준히 다녔는데

그때는 홀에서 먹을 수 있었고 어묵국물도 주시고

 

한입소반 사장님네 뭉뭉이랑도 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에요.

(개아련)

 

어쨋든 

숙대 맛집 묵은지참치김밥 한입소반의 메뉴는

 

 

 

저는 사실.. 사장님과도 막 인사나눌 정도로

안면이 있는 사이여서....

괜히 가게 안에 들어가서 주문할 때 사진을

못찍겠더라구요.부끄부끄합니다.

 

 

그래서 멀리서 찰칵....하핫

 

예~전부터 늘 메뉴는 이러했습니다.

 

한결같은 한입소반.

그리고 한결같은 묵참김밥을 향한 저의 사랑이에요. 진짜

한줄기의 빛이랄까요. 사들고 출근하면 세상 든든합니다.

 

 

 

 

숙대 한입소반 외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매일 아침7시부터 오후7시까지 영업하시고

가끔~ 아침7시에 급히 김밥 여러줄 포장해야할때는

미리 전화드리고 가면

좋더라구요.

 

 

어쨋든. 요즘은 그래도 코로나의 여파로

퇴근시간과 주말에만 줄이 좀 길고

출근길에는 여유롭게 

포장 가능하더라구요.

 

원래 호일에만 포장해주시던 김밥을

프랜차이즈 사업하시면서

용기도 바뀌고 비닐도 바뀌고 너무 좋아요. 

 

호일 포장때는 국물이 좀 새어나와

강한 냄새에 조금 난감할 때가 있었는데!

이젠 깔끔하게 포장되니 국물도 새지 않고

딱 좋더라구요.

 

 

진짜 제가 수백줄은 먹었을 

1주일에 한번 안먹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그런 김밥

숙대 한입소반 묵은지참치김밥입니다.

 

하핫 진짜 밥양 없어요.

예~전부터 그걸로 유명했거든요.

 

 

이정도면 완전 다이어트김밥 아닌가요.

전 늘 이렇게 얘기하고 다니지요.

 

 

 

번외로 제 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제육김밥!

 

진짜 제육 가득하고 양념도 짜지않고

적당하니 라면이랑 먹기 좋습니다.

 

 

제가 숙대 깁밥 맛집 한입소반에 있는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요.

 

한입소반 묵은지김치김밥 메뉴 추천 해드릴께요.(백프로 제 피셜)

 

1위 묵은지참치

2위 직화제육

3위 시래기김밥

4위 그냥참치 (여기에 마요네즈 더 뿌려서 드세요..마요네즈 좀 부족)

5위 매콤멸치

6위 소고기김밥

7위 충무김밥

8위 크림치즈

그냥김밥은 생각해보니

안먹어봤네요.

 

생각보다 크림치즈김밥이 크림치즈가 진짜 크게 들어있어서인지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느끼한거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즐김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