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남산, 서울역, 회현에서 가까운 감성 카페 & 전시 [카페 피크닉]

by 장리즘 2020. 5. 20.

안녕하세요.

요즘 공기 좋고 날씨 좋은 날에는

여기저기 피크닉 다니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남산 피크닉 갔다가 방문하게 된 전시장과 카페를 함께 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핫플인

피크닉 PICINIC을 방문했습니다.

 

 

 

우선 여기 입구 정말 핫한 사진이죠.

아마 카페 피크닉은 잘 모르셔도

 

 

이 사진은 바로 아실 것 같은 헤헷.

 

가까이 살지만 이제야 방문했네요.

 

회현역, 명동역, 서울역에서 가까운 피크닉에

방문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인지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꽤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이전에는 평일에도 아주 북적여서

자리가 없었다고 들었는데

코로나의 순기능일까요...뭘까요.

 

어쨋든

 

 

 

 

피크닉 건물로 들어가기 전 옆에 있는

 

SHOP에도 들어갑니다.

 

에코 프렌들리 제품도 많고 

여기있는 피크닉 펜이 아주 잇템이더라구요.

 

인스타에서 많이 보긴 했지만 

펜 디자인 색깔에 따라 색이 나오는데

정말 이뻤어요.

 

 

팬시덕후지만.

우선 내려놓고 나왔습니다 헤헤

저는 동네라서 피크닉 자주 갈 수 있으니까요.

 

 

 

 

요로코롬 내부 1층에도 (피크닉 카페 옆) 소품샵같은 편집샵이 있습니다.

 

한번 쓰윽 구경해줍니다.

여러 브랜드를 모아놓아 아기자기하게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저는 postcard 모으는 취미가 있어 몇장 들고 나왔지요.

 

 

 

저는 처음부터 피크닉 카페만 방문 예정이었어서

전시장은 스킵했습니다.

 

두근두근 얼마나

갬성적일지 sns에서 수없이 봤던 사진들 속 카페 피크닉에 

설레며 입장했지요.

 

 

 

호오....

들어가자마자 바로 긴~ 테이블 위의 

샹들리에가 한줄로 쭈루룩 !!!

 

 

모두 다른 디자인의 샹들리에 조명으로

정말 제 심장이 바운스했습니다.

 

좋아! 서울 감성카페 피크닉 역싀~!!

 

 

 

 

우선 카페 피크닉 메뉴입니다.

 

커피는 헬카페 원두를 사용하더라구요.

살짝 산미있고 고소한 원두로 유명하지요.

 

저는 아이스바닐라라떼

남자친구는 곧죽어도 뜨거운 아메리카노 스타일이에요. 대단한 사람.

 

 

각자 주문하고 두근두근

 

어디 앉을지 두리번 두리번.

 

 

 

 

정말 맘에든 사진.

 

카페 피크닉은 내부도 넓고 자리도 많은데

큰 창으로 초록초록 나무와 풀들이 많이 보여서 

 

 

멀리 놀러 나온 것 같더라구요.

 

요즘 같이 답답한 일상에서 딱이었죠.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본 (저는 큰 창 옆 코너자리)

카페 전경이에요.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본

긴 테이블 자리만 있었으면 조금 난감할 뻔 했습니다.

 

그래도 2인-4인석들이 많더라구요.

 

커피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다만 양이 아주아주 적어서 원샷 감이었지요.

 

 

 

 

의자도 생각보다 편해서 좋았고

창문도 (방충망 있음, 중요!) 열려 있어

 

살랑살랑 기분좋은 바람이 들어와

정말 힐링되더라구요.

 

 

한 3시간 정도 앉아 넷플릭스 보고나서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카페 앞에서

프로필 사진 하나 뽑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센스있게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더라

라고 해줘서 

 

확찐자, 급찐살로 가득하지만

용기내어 한장 찍었지요.

 

서울 감성 카페 피크닉은 전시도 볼 수 있고

카페도 넓고 야외에도 테이블과 비치체어가 있어 

편히 쉬다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영업시간이 조금 짧은게 흠이지만?

 

카페 피크닉의 영업시간이 길어지는 그날까지 존버해야지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